안녕하세요~월드아트입니다!!
드디어! 2019년 입니다~~~~!!!!
다들 한 해 잘 마무리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미 지난건 지난거고 이젠 2019년 새로운 해를 맞아 더욱 열심히 원하는대로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12월31일 부산에 가서 1월1일 해돋이를 보고 왔습니다~!!
해 뜨는건 많이 봤지만 이렇게 새해 해돋이는 이번에 처음보는데 되게 뭔가 설레는 감정이 생기네요ㅎㅎ
그럼 바로 부산여행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오는 서울역이네요.
이 날 서울 날씨는 -7돈가? 암튼 엄청 추웠는데 저는 코트를 입고갔다가
얼어죽을 뻔 했습니다...;;;
기차타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서울돈까스에서 치즈돈까스 먹었습니다!!
근데 치즈 돈까슨데 치즈는 별로 안들어있네요;;
그래도 나쁘진 않았지만 앞에 전시해둔 모형하고 많이 달라서 좀 실망해ㅆ....
암튼, 맛있게 먹고 기차타러 갑니다!!
마친가지로 오랜만에 보는 ktx 저희는 4명 동반권으로 25% 할인해서 갔습니다.
좌석도 4명좌석이고요.
일일이 사는 것보다 약 4~5만원 정도 싼것 같네요~
부산역에서 나오자 마자 이게 보여서 바로 찍었는데 야경이 참 멋집니다
확실히 다리가 예쁘면 주변도 예뻐지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저희는 부산역에서 바로 타종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용두산 공원으로 왔습니다~!!
근데 저희가 11시 30쯤 왔는데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모여있었습니다;;
처음에 길 걸을땐 사람이 없길래 부산이 이렇게 사람이 없었나? 했었는데
다 여기 모여있었네요ㅋㅋ
용두산 공원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니...
저희 엄마도 이날 인생샷 하나 건졌는데 나중에 허락받고 모자이크 지워야 겠네요ㅋㅋㅋㅋ
암튼 뒤에 사람들 보이시죠? 정말 많습니다....
여기서 공연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드디어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네요.
이때부터 여기 있던 사람들 모두 들뜬 마음으로 카운트를 세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때 와 드디어 20살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영원히 안올 것 같은 20.... 벌써 와버렸네요ㅜㅜ
카운트 다운 끝나고 타종도 끝나고 사람들이 가려고 하는데 정말많더라고요.
저 뒤에서 봤을땐 몰랐는데 내려가려고 하다 보니까 이렇게 많았구나 싶더라니까요.
여의도 벚꽃축제를 보는 듯한
발 디딜 틈도 없어서 하마터면 동생 잃어버릴뻔 했습니다;;
그리고 이 불꽃놀이!!!!!!!!!!!!!!
카운트 다운하고 폭죽같은게 안터지고 좀 있어도 잠잠하길래 아 폭죽은 없나보다~했는데!!!!
다 내려와서 택시 잡고 있는데 갑자기 폭죽을 터트리고 있더라니까요??!!!
그래도 다행히 택시가 안잡혀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그냥 갈뻔했네요;;
암튼, 새해 이벤트가 모두 끝나고 찜질방으로 향했는데
(우선 찜질방 사진은 없다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정말 난민 수용소가 따로 없을만큼 사람이 여기도! 엄청! 많았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
여기는 심지어 누워서 잘 공간도 없고 이불도 없을만큼 사람이 많아서요;;
그래도 어찌어찌 2시간정도 자고 일출보러 출발~
이지만 해돋이는 내일 2탄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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