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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는 시드니여행 5일차 (마지막...)

Lento의 여행/Australia

by Lento(렌토) 2018. 8. 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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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월드아트입니다!!


서울과 경기는 태풍의 영향권이 아니라고 하는데


태풍이 강타한 제주 충북쪽은 걱정이 되네요;;


충북에 친척이 계시는데 괜찮으시겠죠?


태풍피해가 얼마 없길 바라면서 저는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어제 올라갔어야 했는데 아이디와 비번을 몰라서 사진을 다운 못받았는데


비밀번호에 *을 빼고 계속 시도했다는...


그래도 이제라도 받았으니 다행이네요ㅋㅋ


오늘은 사실상 여행의 마지막인데 역시 여행 마지막엔 항상 시원섭섭하고


가장 중요한건 시드니에 있다가 한국돌아가면 그 더위를 어떻게 감당할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시드니와 한국은 계절이 완전 정반대입니다~!!


한탄은 그만하고 오늘의 마지막 투어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여정을 시작하기전에 드디어 숙소를 보여드리네요;;


저희간 숙소는 울티모(ultimo)에 있는 베리우 브로드웨이라는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호텔이라 관광객보단 현지인이 더 많고


객실도 넓고 있을거 다 있는!! 엄청 좋은 호텔이라 소개안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해야겠죠?


관광객이 많아지는 건 싫은데... 암튼, 저는 다음에 시드니 여행을 간다면 꼭 다시 이곳에 묵을 겁니다!!




이건 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인데요.


빵은 얼마든지 가져갈 수있지만 그냥 각자 하나씩만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빵맛은 그냥 빵맛라서 딱히 조식이 맛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서양의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ㅎㅎ


그리고 옆에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플랫화이트라는 커피입니다.


라떼랑 비슷하지만 우유에 거품기를 좀 더 해서 더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 일품인 커피입니다.


요즘은 시드니에서 플랫화이트를 팔지않는 스타벅스가 문을 닫는다고 할 정도로 시드니 사람들이


하루 한잔 꼭먹는 커피입니다.


저희도 여기서 저거 엄청 먹었네요ㅋㅋ 어제 팬케이크 먹을때도 먹었는데 지금보니 사진이 안올라가서 지금 올리겠습니다~




이게 플랫화이트인데 겉보기에는 라떼랑 별차이가 없어보이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라떼보단 이게 훨씬 괜찮더라구요.


한국에 없는게 아쉽네요;; 혹시 파는곳을 아신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암튼, 조식을 먹고 이제 마지막 여정을 위해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여행에서 쇼핑을 안했기때문에 오늘은 아침부터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근데 쇼핑한다는 기대감에 쇼핑몰 사진을 못찍었네요;;


암튼, 그동안 저희가 관광에 중점을 둔 여행이어서 숙소 바로 뒷편에 큰 쇼핑몰이 있었는데 한번도 못가보다가


이제야 가보네요ㅋㅋ 진작 알았다면 거기서 재료사서 만들어도 먹었을텐데..


거기에는 명품들도 팔고 음식점도 있고 나이키나 h&m 같은 브랜드도 많아서 괜찮았고


2층으로 가면 홈플러스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쇼핑을 하고 있더라고요.


심지어 옷을 할인해서 팔고있는데 1달러!!!! 에 팔고있더라고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괜찮아 보이는것들을 싹 쓸어담았더니 나중에 영수증 길이를 보니까 


족히 40cm는 넘는 길이가 나오는 거 보고 충격먹었는데 그 많은걸 샀지만


가격은 88달러!!??밖에 안나올 정도로 엄청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옷 쇼핑을 마치고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먹을 과일 음료 과자등을 사고 짐 맡겨놓고 록스마켓으로 향했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으로 왔는데 왜 사진은 콜라만 있는걸까요...? 업로드하다가 삭제된것 같네요;;...


암튼, 저희는 록스마켓을 가기전에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는데 여기는 해리스마켓호텔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주말에는 16달러 평일 점심엔 12?13달러정도하는 가성비좋은 식당입니다.


근데 여기는 스테이크 전문점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주문할때 외국인은 여권을 보여줘야 먹을 수있습니다!!


그래서 저랑 엄마는 와인을 동생은 콜라를 시켰는데


이런 엄마가 평소 먹는걸 볼때 술이 센줄알았는데 와인 한잔(물론 많이 줬지만)을 먹고


좀 알딸딸 하신것 같아서 순간 당황... 그래도 취한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정신차리고


서둘러 록스마켓으로 향했습니다.


기회가 있었다면 본다이 비치 갔을때 시간 맞춰서 본다이 마켓도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록스마켓은 가봤으니 다행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본격 록스마켓 가기전에 장터고 두번째 사진이 바로 록스마켓입니다!!


록스마켓 가니까 버스킹 하는 사람도 있고 공연하는 사람 스프레이로 그림 그리는 사람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거기서 저희는 한 예술가의 작품도 사고 거기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이름이 뭔지 기억 안나지만


다음 사진에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암튼, 여기와서 후회를 한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거기서 스프레이로 그림그리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사고 싶더라고요 진짜 멋지고 황홀한 그림들도


많았는데 그 왁스 냄새때문에 결국은 그냥 돌아왔지만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ㅠㅠ



이게 바로 아까 말씀드린 사람들이 많이 먹던 음식입니다.


전같은 느낌인데 안에는 시금치?같은 나물과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전병요리인데


처음 먹을땐 치즈가 짜서 좀 그랬지만 먹다보면 묘한 중독감이 생기는 그런 요리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쓰다보니 입에서 침고이네요ㅋㅋ


이렇게 쇼핑하고 구경하고 나니까 이제 록스마켓도 서서히 문을 닫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을 보니까 벌써 5시가 넘었네요.


저희도 숙소 돌아가서 짐도 찾고 해야되서 이제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늦게가면 공항에 노숙할 자리도 없어서...


그럼 내일은 짐찾고 공항에서 노숙하는(?)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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