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았던 오사카 여행 2일차 2탄!! (feat.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월드아트입니다!!
요즘 감기몸살이 온 것 같아서 힘드네요;;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 이은 포스팅이니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센트럴 파크 쪽 휴식공간 같은 곳에서 찍은 건데
제가 어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고 한 곳입니다!!
여기가 진짜 미국 항구의 느낌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기도 해서
제 감성을 자극하더라고요ㅎㅎ
여기 밤 되면 되게 아름다울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다른 놀이기구 타러 가는 길에 캐릭터들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 정말 신나게 하고 있더라고요ㅋㅋㅋ
후반부 부터 봤는데도 재밌었어요!
이거 보면서 든 생각인데 여기서 일하려면 성격이 쾌활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그리고 저 캐릭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타러가기전에 식당에 들러서 피자를 먹었는데
가게에 사람들 정~~말 많아서 자리 찾고 찾고 찾아서 앉았네요;;;;
이 파자 가격이 1390엔인데 유니버셜에서 먹은 것 치고는 양도 많고
맛있어서 돈이 아깝진 않았어요.
그리고 이거 먹고 아래로 뒤집어진 채로 타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그거 탈때는 모든 소지품을 빼야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찍을 수도 있었지만 바람이 너무 세서 카메라 꺼낼 생각을.....;;;;;
암튼, 뒤집어서 가는거라 더 스릴있고 200배 재밌었습니다!!
진짜 추천하는 어트랙션중에 하나로 꼽을 정도로요!!
못찍은 건 뒤로하고
해리포터가 개장하기 전 부동의 어트랙션 랭킹 1위였던 스파이더맨!!
근데 아직도 해리포터보다 스파이더맨이 더 재밌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취향 차이 인 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확실히 유니버셜답게 어트랙션 내부도 진짜 처럼 꾸며놨고
애니메이션도 틀어줘서 60분을 심심하진 않게 보냈어요.
근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스파이더맨보다는 해리포터가 더 재밌었네요~
해리포터를 타기 전에 이걸 탔다면 둘다 '와~ 재밌다!!' 라고 했을 텐데
해리포터를 타고 와서 이게 그렇게 큰 감동은 없었어요.
스파이터맨을 보고 미니언즈 랜드에 들어와서 구경했는데
여기는 어린애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아서 금방 나갔습니다.
그리고 유니버셜에 게임도 많은데 게임 한번하는데 1000엔 10000원 정도라서 할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ㅜㅜ
나중엔 돈 좀 더 많이 들고가서 여러가지 게임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네요ㅎㅎ
해리포터 일루미네이션이 시작하기 까지 1시간 30분 정도 남아서
해리포터 한번 더 타고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6시15분 되니까 뙇!! 하고 성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한 10분 정도 쇼를 보여주는데 디즈니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ㅎㅎ
유니버셜이 7시면 문을 닫아서 마지막으로 항구도시를 보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빨리 닫는 것 같아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시장도 그렇고 오사카는 빨리 문 닫는 곳이 왜이리 많은지 참.............
그래도 마지막을 아름다운 야경으로 마무리하니 기분은 괜찮네요ㅎㅎ
유니버셜은 볼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에 굳이 어트랙션을 타지 않고도
많은 체험을 할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제가 갔을땐 퍼레이드를 안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워낙 거리가 예뻐서 그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리고 가시기전 아래 인스타 링크 올려드릴테니 많이들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