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인생의 회전목마
안녕하세요~마에스트로입니다!!
다른데는 비가 와서 폭염해제라는데
오히려 습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래도 이제 바로 내일입니다!! 내일이면 잠시동안은 무더위를 피할 수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비도오고 하니 클래식한 ost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출처 : 네이버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는 가사가 들어간 ost가 아닌 말 그대로 클래식 ost입니다.
하지만 가사가 없다고 해도 아마 멜로디에 푹 빠지실겁니다!!
그럼 먼저 영화 소개를 해볼까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모자가게를 운영중인 소피가 군인들에게 위협을 당하자 하울이 나타나
구해주는데요, 이에 질투심을 느낀 황무지 마녀에게 소피는 저주를 받고 할머니로 변하게 됩니다.
저주를 풀기위해 하울을 찾아간 소피는 같은 처지로 저주를 받은 허수아비의 도움을
받아 하울의 집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곳에서 저주를 풀어주겠다며 계약을 제안한 불의 악마 캘시퍼에의해 하울의 집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날 소피는 하울의 목욕탕을 청소하다가 주술을 잘못건드려
하울의 머리색이 변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하울이 겁쟁이가 되고 '아름답지 않으면 살 의미가 없어...'라며 삶의 의욕을 잃게 됩니다. 그런 모습에
소피도 울컥해서 '나는 한번도 예쁜적이 없었어!'하며 성을 뛰쳐나가게 됩니다.
그러던중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데 왕실에선 하울과 황무지 마녀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겁쟁이 하울은 소피에게 설리반에게 찾아가 자신은 참전하지 못한다고 전해달라고 하는데...
뒷이야기와 결말은 직접 보셔야 겠죠?
물론 보신분들도 많을 테지만 안보신 분들을 위해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와~ 저도 이 영화를 벌써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처음개봉했을때도 가서보고 집에 CD가 있어서 그걸로도 몇번보고
2014년에 재개봉을 해서 또봤는데... 참 저도 대단하네요ㅋㅋ
소피도 할머니가 되기 전엔 진짜 예뻤는데...흠,흠
쨋든 ost로 넘어가 볼까요?
출처 : YouTube
저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괜히 마음 한구석이 시리는 느낌이 드는데
왜 이 노래를 듣고있으면 아릴까요?...
아 그리고 이 ost와 원작소설을 같이 읽으면 감정이 증폭되는데 여러분도
한번 원작을 읽어보시길~
그리고 이렇게 노래를 듣다보면 히사이시 조는 정말 천재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영화를 제작한 미야자키 하야오도 천재지만요.
정말 명작에 명곡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가 아닌가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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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드니 여행도 따지자면 내일이 마지막이네요. 어차피 마지막날은
새벽비행기라 돌아다닐 수가 없으니까요;;
그럼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