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시드니여행 1일차!! 1탄
안녕하세요~월드아트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시드니 여행이 시작되는데요.
가서 구경하다보니 전에 올린 계획과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여행가기전 계획을 열심히 짜시던 분들! 여행가서 좀 틀어져도
그거때문에 멘붕이 오면 여행 망합니다...!!
그럼 제 바뀐 일정과 함께 1일차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드니 공항에서 트레인 타고 센트럴 역으로 왔습니다.
여기 오니까 이제야 와~시드니구나~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한국이나 일본등과는 확연히 다른 서양의 풍경에 첫날부터 매료됐는데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점!!
그리고 사진으로도 겨울이라는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원래 시드니는 눈이 올수 없는 기후라 겨울에 눈은 안오지만 나무는 추워보이네요;
암튼, 저는 먼저 숙소로 가서 (숙소사진은 나중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크인이 2시라고 하길래 짐맡겨놓고 바로 달링하버로 향했습니다!!
확실히 시드니의 수족관이라 다른 곳보다 볼게 많았습니다.
꽤 많이 걸어서 봤다고 생각했는데 끝날듯 끝날듯 하면서 끝나지 않는
수족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거북이도 있고 상어도 있었는데
무엇보다 펭귄이 이정도의 기후에서도 살 수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이 수족관에 들어가기전에 포즈잡고 사진을 찍게 하는데 여기말고도 마담투소 시드니타워등
웬만한 곳에선 다 입장전에 사진을 찍더라고요. 그리고 그 사진은 다 구경하고 나가기전
진열대에 올려두는데 그거 사겠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수족관에서만 사고 다른곳에선 안샀지만요ㅎㅎ
여기는 마담투소!!
마담투소는 수족관 입장하는곳 옆 라인으로 가시면 됩니다~
제가 시드니 여행 1일차 일정중 가장 기대했던 곳입니다!!
실제 유명연예인 스포츠 스타 과학자들등 수많은 유명인들을
밀랍으로 만든곳인데 처음 검색하면서도 신기해서 직접보면 어떨까? 하면서 아주 설렜습니다ㅎㅎ
야~ 근데 진짜 실물하고 비슷하더라고요. 사진찍다가 뒤에 사람이 있는줄알고 먼저 가시라고 했는데
그냥 밀랍이었습니다...;;ㅋㅋ
정말 헷갈렸습니다!! 이후로 두번이나 더 그랬는데 한번은 뒤에 계시던 외국 아주머니가
웃으시더라고요ㅋㅋ
마담투소도 수족관정도의 규모가 되는것 같아요.
엄청많은 밀랍인형들이 전시되어있고 그에 맞는 배경도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ㅎㅎ
이렇게 마담투소 구경을 마치고 다음장소로 이동해야하는데.
제가 오늘 헬스를 하고와서 블로그를 쓰면서도 눈이 감기네요.
이러다 갑자기 자버릴 것같아서 1일차를 1탄 2탄으로 나눠야 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내일! 꼭 다시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