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일본여행 7일차 (feat.공항...그리고 알려지지않은이야기)

안녕하세요~ 남자들의 일본여행 1월편도 마지막이네요..

벌써 마지막이라니 실감이 나질 않네요; 별로 시간이 많이 안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실망하진 마세요. 이번 편이 끝나면 5월달에 가족들하고 일본결혼식에 참석한 내용도 

포스팅하려고 하니까 좀만 기다려주세요ㅎㅎ

오늘은 바로 공항으로 가야되기 때문에 그전에 들른 곳이 없어서 공항포스팅은 짧게 끝날 것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항에서의 이야기가 끝나고 시간이 남는다면 여행의 뒷이야기도 올려드릴게요~

숙소에서 찍었던 사진들은 나중에 5월편이 끝나고 '1월여행의 뒷이야기' '5월여행의 뒷이야기' 이런식으로해서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오늘 올릴 내용은 저번에 하코네 갔을때 못올린 장미 아이스크림 사진하고 그외에 더 올릴게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공항에서의 일상을 만나보시죠!

예상치 못하게 공항에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급하게 가서 탑승수속을 하려고 하는데

기내에 탑승할 수 있는 가방의 무게가 아슬아슬해서 우리모두 긴장하고 있었죠ㅋㅋ

그리고 여행갔다 돌아올땐 역시 캐리어의 무게가 많이 나가네요..

결국저희 모두 제한 무게가 넘어서 4명이 더치페이로 추가요금을 내고 어찌어찌 탑승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근데 탑승수속을 너무 빨리했는지 탑승구로 들어갔더니 1시간30분정도 시간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각자 면세점에서 로이스초콜릿 과자 기념품들을 사고

저는 추가로 시계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렇게 샀는데도 시간이 남아서 남는시간은 각자 휴대폰만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제주항공을 예약하는 바람에 나리타제3터미널인가? 거리로 갔는데

거기 면세점은 규모가 너무 작더라고요 저희가 못본건지 명품도 별로없고 애초에 매장수가 적다보니

시간이 더 남았나 봅니다.

암튼, 이제 시간이 다되서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비행기가 저가다 보니 좌석앞에 모니터도 없고 기내식도 없고

할게 없으니 주구장창 사진만 찍어대다가 결국 4명다 지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저는 중간에 깼는데 타이밍좋게 대한민국 상공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모두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내릴 준비를 해야겠죠?

드디어! 한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밟아보는 고국의 땅!ㅋㅋ 

근데 확실히 한국와서 가장크게 느끼는 것! 바로 미세먼지!

일본에는 미세먼지가 없기때문에 정말 편하게 숨을 들이키며 살았는데(물론 전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습니다.)

한국와서 하늘을 보니 하늘이 왜이리 뿌연지 그날 미세먼지 농도보니까 나쁨이라고...

정말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만 없어도 정말 살기좋은 나라가 될텐데..

남탓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보자!! 라고 외치고 싶네요;;

암튼, 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철도 타고 엄마만나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기까지 남자들의 일본여행 1월편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려고 하니까 뭔가 아쉽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여행후기를 포스팅하는동안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느끼고

생각할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마음한켠으로는 재밌는 경험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자,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구요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사진은 장미 아이스크림입니다.

더 보여드릴려고 했으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5월여행후기가 끝나고 뒤에 몰아서 보여드릴 예정이니

이번에 장미 아이스키림은 잠깐의 예고편이라고 생각하지면 될 것같습니다.

제가 하코네 포스팅 할때 고라공원에서 먹었다던 장미 아이스크림 입니다.

진짜로 장미향(?)맛이 나고 위에있는 장미도 식용으로 먹을 수있는것 같아요.

진짜 실제로 드셔보면 처음먹어보는 맛일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색깔보고 그냥 딸기맛 아이스크림인것 같은데 돈 괜히썼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500엔인가? 그랬으니 아까울만 했죠.

근데 맛을 보고나서 아~ 500엔을 날린건 아니구나~ 하는 마음이들더라고요ㅎㅎ

게다가 아이스크림을 콘 밑에까지 가득 채워주니 말 다했죠.

자! 이제 대충적으로 예고편도 끝마쳤으니 진짜로 오늘의 포스팅.. 아니

일본여행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가족끼리 일본여행 시리즈가 5일동안 이뤄질 예정이니 꼭한번 찾아와 주십시요!!

아참 그리고 혹시 영화 ost시리즈를 원하시는 장르가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만약 댓글이 달린다면 선정해서 시리즈로 제작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