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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ost - 날 그만 잊어요(거미)를 들어보자

Lento의 음

by Lento(렌토) 2018. 7.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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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 - 날 그만 잊어요(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안녕하세요~마에스트로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엄청 덥진않아서 다행이네요ㅎㅎ

 

오늘은 이상하게 힘이 남아도는데요. 더 힘내서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한국영화ost를 들고왔습니다.

 

바로! 슬픈 영화의 대명사라고 할 수있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입니다.

 

 

아마 다들 한번씩은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불치병인 알츠하이머에 걸린 여자와 여자의 병을 알고도 지켜보기밖에 할 수없는 남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정말 한번씩은 눈물흘리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이 영화에는 유독 슬프고 눈물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많은데요.

 

간단히 2장면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수진(손예진)이 직접 철수(정우성)에게 자신의 병을 알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야구 배팅장에서 수진은 철수가 자신의 병에 대해서 이미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이에 수진은 먼저 자신의 병을 고백하며 철수에게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철수는 자기가 다 기억할테니 헤어지지 말자고, 평생 연애만하고 더 좋은것 아니냐며

 

수진을 달래줍니다.

 

또한 수진이 이런말을 합니다 "기억이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지는 거야" 이 말이 가장 슬픈 대사이며 명대사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이장면이 제 생각에 첫번째 눈물 유발 장면이라고 생각되고요.

 

다음 두번째는 수진이 기억이 되돌아온후 기억이 잊혀지기 전에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서 철수에게 편지를 쓰고

 

철수는 그 편지를 발견하고는 오열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동안 수진이 기억을 자꾸만 잃어가는 것때문에 고생을 많이한 철수가

 

이 편지를 보고는 위로를 받음과 동시에 그동안의 참아왔던 슬픔들이 모두 터져 나오는 것같습니다.

 

또, 이 장면을 수진과 철수를 계속해서 바꿔가면서 편집을 했기에 서로의 슬픔이

 

저를 더욱 슬프게 만든것 같네요...

 

이 장면에서 울지 않기 위해 꾹꾹 참았지만 결국은 조금씩 눈물이...

 

아마 이 장면을 보신 모든 분들이 울지 않으셨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그럼 먼저 오열 장면부터 보시죠!

 

 

어떠신가요? 이렇게 짤막한 영상만 보고도 눈물이 올라오지 않으신가요?

 

지금도 쓰면서 이 장면을 다시 떠올려보니 또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이제 마지막으로 '내머리 속의 지우개' 의 ost를 듣고 마치도록하겠습니다.

 

 

노래 잘 들으셨겠죠?

 

이제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고 떠나야겠습니다.

 

오늘밤에 약속이 있었지만 늦게 들어올것 같아서 미리 포스팅을

 

쓴겁니다ㅎㅎ

 

이제는 불금이 아닌 불목!인거 아시죠?ㅋㅋ

 

이제 진짜 인사드립니다!!

 

안녕히가세요~

 

아참! 내일은 best팝송 시리즈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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