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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는 시드니여행 2일차 2탄!!

Lento의 여행/Australia

by Lento(렌토) 2018. 8.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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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마에스트로입니다!!


1일차에 이어 2일차도 1탄과 2탄으로 나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시드니 근교를 가다보니 첫째날과 이튿날에 최대한 시내구경을 많이 하려고 해서


그런가 봅니다ㅎㅎ


그래도 내일은 블루마운틴으로 모든 일정이 끝나서 하루에 포스팅을 다 할 수있지않을까요?


내일은 내일이고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제 울루물루에서 시드니 천문대로 가볼까요?


그리고 어제 중요한걸 말씀안드렸네요!!


저 어제 울루물루 가기전에 가게들이 나열된 거리에서 슈퍼갔다가 나오는데


카페에서 엠마왓슨!!!!을 본 것 같습니다!!!!!!!!


처음에 지나가면서 볼때는 옷을 올블랙 가죽패션으로 쫙!빼입어서 눈길이 갔는데


그후 얼굴을 보고 오 엠마왓슨하고 비슷하네~하면서 지나쳤는데


버스타러가는중에 동생이 엠마왓슨 맞는것 같다고 계속그랬는데 머리길이가 짧아서 


저는 아니라고 했으나!! 인스타에 검색해보니 최근 머리를 짤랐더라고요!! 그리고 실루엣이나 전체적으로


비슷해서 다시 가봤으나!! 이미 사라진 뒤였네요...


물론 저는 원래 사인이나 사진찍는걸 별로 부탁하진 않지만 뭔가 좀 아쉽네요;;


얼굴이나 제대로 볼걸...


뭐 엠마왓슨은 자기길을 가듯이 저도 제 길을 가보겠습니다,,,ㅋㅋㅋ



여기가 바로! 시드니 천문대 입니다~


저는 천문대를 생각할때 좀 높고 하얀고 과학적인 느낌의 건축물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시드니 천문대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는 건물이 우뚝있어서 제 취향에 더 잘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천문대 앞에 넓게 뜰?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런 곳이 있는데


여기서 보는 경치와 풍경이 시드니 타워에서 보는 것보다 더 멋지고 황홀(?)했습니다!


시드니 타워에서는 그냥 멀리까지 볼 수있었다면 여기서는


하버브릿지도 가까이서 보이고 집들도 개미처럼 보이는게 아니어서 더 멋졌던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천문대를 지나 하버브릿지 횡단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하버브릿지에서 브릿지 클라임을 하려고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것 같아서 브릿지 클라임보다는 낮지만 같은 경치를 감상할수있는


Pylon Lookout을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본 브릿지 클라임 총 소요시간이 2시간30분정도나 되길래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보기로 했습니다.


Pylon Lookout은 청소년은 10달러 어른은 15달러?20달러? 암튼 그정도 하는데


청소년임을 입증하려면 여권이 아니라 진짜 학생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걸로요.


처음에 안가져 온줄알고 돈나가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지갑에 넣어 두었네요ㅎㅎ 휴~


그렇게 드디어 올라가려고 하는데 계단수는 왜이리 많은지 올라가는데 숨이차는 너는 대체...



힘들게 올라왔지만 그래도 이 경치를 보고 있으니 힘든게 싹~ 가시네요ㅎㅎ


정말 멋지고 황홀하지 않습니까?


색의 조화 한번 보십쇼!


일부러 해지는 시간에 출발했는데 타이밍이 아주 딱맞게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오페라하우스 색이 하얘서 그런지 노을색에 맞쳐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모습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이제 밑에서 기다리는 엄마를 위해 내려왔는데 그새 입구는 문이 닫히고 출구만 열려 있네요;;


좀만 늦게 갔으면 못 올라갈뻔...


이제 열심히 하버브릿지를 횡단해서 노스시드니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도 다음부터 사진올릴때 리사이즈해서 올려야 겠네요 그러면 좀 선명하게 나온다는데...


각설하고 솔직히 노스시드니는 비즈니스가 주된 곳이라 그런지 볼건 별로 없고 루나파크랑 여러 가든들? 그리고 페리타는 곳 


말고는 갈곳이 없어서 루나파크를 가보려고 했으나! 하필 오늘은 휴업이라고 하네요;;


지지리 운도없어서...


참고로 루나파크는 매주 수,목이 휴무 일이니 일정에 차질 없으시길 저처럼...


그래도 가든둘러보다가 버스타고 페리 선착장으로 왔는데 야~ 여기가 명당이네요~


페리 선착장에서보는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이 서큘러 퀘이처럼 번잡한 곳이 아니라 선착장만 따로 물 위에 있어서 


운치도 있고 분위기도 있습니다ㅎㅎ


이제 페리타고 서큘러퀘이로 가야되는데 처음온 페리가 되게 커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이거말고 맞은편에서


타라고해서 계속 기다렸는데 그 어떤 페리도 서큘러 퀘이를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


그러다가 아까온 페리와 같은 목적지인 다른 페리가 와서 다시한번 물어봤더니 그 직원은 이거 타면 


된다고 그러네요!!? 의심스러워서 다시한번더 물었더니 간다네요!!!


지금 생각해도 그직원은 뭐지?!!!


암튼, 우여곡절 끝에 돌아와서 원래는 팬케이크를 먹으려 했으나 시간이 좀 걸릴것 같고


그래서 오늘은 원래 가기로한 차이나 타운을 가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도 안가본 차이나 타운을 시드니에서 가보네요ㅋㅋㅋ


중국은 가봤지만 차이나 타운은 처음이었는데 솔직히 그냥 중국하고 별반 다를건 없었지만 


가격은 아주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음식사진하고 입구는 핸드폰으로 찍어서 나중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확실히 차이나타운 근처로 가니 중국인이 많이 보이네요.


그렇게 입성해서 사람많은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볶음밥 해산물탕(?) 요티아오(중국식 밀가루 빵튀김) 오린지 닭인지 구워서 올라가있는 국수를


시켰는데 볶음밥하고 요티아오 빼고 정말 별로였습니다.


그냥 팬케익 먹을걸...


그리고 음식도 별론데 계산하는 중국인이 정말 4가지가!!!! 없어서 한대 칠뻔...


암튼 그저그런 마음을 가지고 숙소로 돌아가서 내일 블루마운틴갈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내일 블루마운틴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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