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드아트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다시 더워지네요;; 언제쯤 가을이 올런지...
그나저나 오늘이 시드니 추억팔이의 마지막 포스팅이네요ㅎㅎ
이번 포스팅으로 저도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다시금 새길 수 있어서 되게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같아요~
마지막 이니만큼 좋은 사진들로 보여드려야 할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top5안에 들어갈만한 사진이라고 생각됩니다.
노스시드니 구경하고 페리타고 서큘러키 가면서 찍은건데 여느 사진 못지 않죠?
흔들리는 배에서 심혈을 기울려 찍은 사진입니다~
근데 역시 올리기만 하면 화질이 너무 않좋게 나오네요...
그래도 이때 페리를 처음 탔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도 하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구경했던게 제가 원하던 순간이기도 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다행이 엄마의 뱃멀미는 나오지 않았구요ㅎㅎ
다음 사진은 잘 찍었다곤 할 수없지만 제 시드니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사진입니다~!!
보기만 해도 공기좋고 가슴이 뻥뚫리는 시드니의 명소! 블루마운틴입니다!!
솔직히 블루마운틴의 사진은 구도나 그런게 많이 필요하지않아서 쉽게 찍을 수있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사진 자체가 웅장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기서 풍경사진을 안찍으면 뭘찍을까요?
블루마운틴은 저희 엄마도 가장 좋아했던 곳이고 마음에 들어했던 곳이니만큼
한번 더 가고 싶은 장소입니다.
블루마운틴의 전체 사진을 담고 싶은데 그건 욕심이겠죠?
나중엔 드론 가져가서 한번 날려보고 싶네요ㅎㅎ
이 사진은 블루마운틴 시닉월드에서 케이블카 레일웨이등 재밌는 이동시설들을 타고
카툼바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찍은 시계탑입니다.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는 30분 뒤에 온다고 해서 멍때리며 기다렸는데
하늘색이 위 사진처럼 보랏빛을 띄고 있길래 뒤쪽으로 가서 블루마운틴 쪽을
찍고자 갔지만 나무와 각종 기계들의 방해로 인해
건지지 못했는데 그러던중 제 눈앞에 발견된 시계탑입니다ㅋㅋ
그냥 보고있었는데 뭔가 시계탑의 색깔과 하늘색깔이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것같아서
한번 찍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잘 나왔습니다.
웅장한 풍경사진도 좋지만 이런 스트릿풍의 사진들도 구도만 잘 잡는다면 멋있고 좋은 사진이 나오는것 같네요ㅎㅎ
물론 포토그래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지만요ㅋㅋㅋ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포트스테판 투어가 끝나고 간 달링하버에 있는 스테이크 집인데요.
사실 포트스테판 투어하면서 찍은 사진들은 전체적인 풍경의 사진들 뿐이라서
딱히 보여드릴게 없었는데
스테이크집 야외테이블에 앉았더니 이런 풍경이 보이네요~
마침 해가 질때였고 시드니는 주로 하늘색이 보랏빛을 띄고 있길래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왔습니다만
가게 밖에서 찍었다면 과연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네요ㅎㅎ
만약 하늘만 찍었다면 잠깐 봤을땐 괜찮겠지만 보다보면 질릴테지만 이렇게 식당에서 시드니자체의 풍경을
담아보니 쉽게 질리지도 않고 제가 그 사람들의 삶속에 들어와있는 것같아서 더 괜찮은 것같습니다!
다음날은 록스마켓을 갔지만 거기선 구경하고 사느라 바빠서 사진 찍은게 별로 없기때문에
생략했습니다.
이제 시드니 사진 포스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렇게 진짜로 시드니여행에 관한 포스팅이 전부 끝나니 뭔가 시원섭섭하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
추억을 회상할 수있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겨울방학때 친구들과 일본을 놀러가기로 했는데 아직 정확히 계획이나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기에 확실히 정해지면 나중에 사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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